제가 춘천을 가면 꼭 가서 먹는 닭갈비집이 소양강댐 가는 초입에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정말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을 했는데요, 그만큼 맛있는 집이라 자부하기 때문입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 : 통나무집 닭갈비
시국이 여행 다닐 시국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답답함에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국내여행 다니시는 분들이 요즘 많은 것 같습니다. 저번 휴일을 이용해서 강원도를 1박2일로 다녀왔는데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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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를 먹었으니 이제 커피 한 잔 해야겠죠?
경치 좋은 카페도 많이 있지만, 커피가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다가 유독 눈에 띤 건물이 있어서 그리로 향했습니다. 이디야 커피더라구요.
통나무집 닭갈비에서 차로 300m쯤 떨어진 거리에 있는 이디야커피 춘천소양강점입니다.
커피 브랜드를 떠나서, 밖에서 보여지는 건물 외관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너무 예쁘지않나요? 약간 유럽에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와...여기가 진짜 이디야커피 맞나요? 인테리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가 잘찍은건가요?^^;;;ㅋㅋ)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하면서도 모던해서 외관 못지않게 감탄하며 바라보게 되는 이디야커피 춘천소양강점입니다.
화장실 가는 길도 뭔가 느낌있지않나요?ㅎㅎ
근데 밖에서는 몰랐는데..이디야커피 춘천소양강점의 진짜 매력은 건물 뒷편에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창밖을 보니.. 어라? 정원이 있네요??
이디야커피 춘천소양강점 건물 뒷편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면서도 풀내음나는 정원이 있습니다! 정말 예쁘죠?
날씨가 이날은 좀 별로였는데, 햇살 좋을 때 여기서 커피 마시면 정말 분위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정원이 카페보다 더 넓어요! 자리도 많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밖에서 보이는 이디야커피는 이 정원이 안보여서, 여기를 한 번 와보신 분들은 또 여기로 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잘해놨습니다.
건물 외관도, 실내도, 뒷편 정원도 다 너무 예쁜 이디야커피 춘천소양강점 이었습니다!
춘천 소양강댐 보고 내려오시는 길에 여기 들르시면 또 다른 매력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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