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LSPX-S3 출시

소니에서 감성적인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발표했습니다. 모델명은 LSPX-S3로, 글래스 디자인의 3번째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LSPX-S3는 모든 방향, 서라운드 형태로 소리를 내 주는 3개의 유리 트위터를 통해 소리를 고르게 내 준다고 합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LSPX-S3 스피커 유닛은 46mm 유닛이 탑재되어 있으며, 소니 뮤직센터 앱을 통해 레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해상도 오디오인 LDAC를 지원하여 고음질을 추구하는 분들과 감성적 디자인을 추구하시는 분들 모두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 최초의 블루투스 글래스 스피커는 LSPX-S1으로, 디자인이 현 세대보다는 다소 난해(?)한 디자인이긴 했습니다.

가격도 이번에 출시한 LSPX-S3보다도 비쌌구요.

다음으로 출시한 모델이 2019년도에 출시한 LSPX-S2로, 2소니 글래스 스피커 2세대 입니다. 2세대 때에 디자인적 완성도가 확실히 높아진 느낌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LSPX-S3는 무게가 약 1.1kg이며 상시 전원이 필요한 거치형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닌 충전 후 전원이 없는 곳에서도 최대 8시간동안 야외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캠핑 갔을 때 이 제품 사용하면 무드등 + 블루투스 스피커 효과를 내주어 상당히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LSPX-S3는 약 $350로, 한국에 정식발매 된다면 40만원대 중반~후반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싸긴 하네요. 근데 디자인적 감성과 LDAC을 지원하는 고음질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이긴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