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떡 곱창떡볶이 솔직 후기
요즘 배달 음식 많이 시켜드시죠? 외식이 아직은 살짝 꺼려지기 때문에 배달음식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진짜 근 1년여 동안 어지간한 배달 음식 다 시켜먹어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로제떡볶이로 유명한 배떡에서 시켜먹은 곱창떡볶이 솔직 후기입니다.
배떡 곱창떡볶이 후기

배떡 곱창떡볶이를 주문하면 떡볶이와 함께 주먹밥, 그리고 조그마한 단무지가 함께 옵니다.

참치와 마요네즈, 그리고 단무지까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ㅎㅎ

사실 원래 배떡의 시그니처 메뉴인 로제떡볶이를 먹을까 하다가, 요즘에 밥이나 떡볶이 같은 데에 곱창이나 대창이 들어간 게 유행이라길래 기대를 하고 시킨 배떡 곱창떡볶이의 비주얼입니다. 나름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음..사실 곱창떡볶이의 가격이 떡볶이 치고는 꽤 가격이 나가는 편이라, 은근히 기대를 했었거든요.
근데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일단 곱창이 아주 적게 들어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일단 곱창에 곱이 거의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실 떡볶이에 넣고 끓이다보니, 곱은 자연히 끓어서 국물에 녹거나 해서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국물이나 떡볶이 맛이..사실 곱창이 들어간 떡볶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그냥 국물떡볶이 맛이었습니다.

배떡 곱창떡볶이 맛 자체가 맛이없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가격을' 생각했을 때는 다소 아쉬운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배떡 로제떡볶이는 진짜 맛있게, 만족스럽게 밥까지 비벼 먹었거든요. 그냥 로제떡볶이 시킬걸 그랬나 좀 후회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배떡 곱창떡볶이 솔직 간단 후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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